여행 story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9 여름방학 08 - 포르투갈, 포르투 11일간의 모로코 일정을 끝내고 포르투로 넘어왔다. 에그타르트의 나라답게 에그타르트는 정말 실컷먹었다. 한국에서 먹은 에크타르트와 완전다르고 더 맛있음 파리바게트 같은데서 파는 에그타르트는 약간 꾸덕꾸덕한데 원조 에그타르트는 촉촉하다. 역시 짝퉁은 원조를 넘어설수가 없다. 심지어 가격도 싸다. 개당 1유로 정도 마트에가도 많이파는데 마트는 0.3-0.5유로 정도. 마트것도 한국 에그타르트보다 낫다지나가다 찍은 빵가게 안에 사람들이 많고 나름 핫플같았음 포르투 기차역 기차역에 타일벽화가 유명하다 포르투는 루이스 다리가 핫플이다 와이너리도 여러군데있어서 와이투어도 가능하고 맛집도 거리공연 곳곳에서 한다. 다리에서 뛰어내리고 돈을 받는 청년도 있다 집은 에어비엔비로 4박을 빌렸는데, 집주인 아줌마가 정말 친절.. 더보기 2019 여름방학 07 - 마라케시(곤스치킨) 마르주가에서 마라케시로 이동 미니버스를 9시간탔다. 굽이굽이 산길을 두세시간가는데 멀미를 해서 죽을뻔했다. 오전 8시쯤에 출발해서 점심시간을 1시간 가지고 도착하니 오후 5시가 넘었다. 먹은 점심도 부실해서 눈앞에 보이는 버거킹에 가서 햄버거를 먹었다. 마라케시광장은 낮에는 사람이 별로없는데 저녁 8시넘어가면 사람들로 미어터진다 곤스치킨. 한국사람이 하는데 찜닭과 비빔밥을 먹었다. 찜닭 강추 오랜만에 한식이라 뭘먹어도 맛있긴했는데 객관적으로 나쁘지않았다. 마라케시광장뒤편에 시장이 있는데, 시장에 번호판으로 된 미술작품을 많이 판다. 마라케시 시장에서만 파는 듯 하다. 필요하다면 여기에서 사야한다. 그리고 마라케시에는 도자기를 많이 파는데, 색깔이 예쁜 것들이 많다. 여기가 거의 종착지인 여행자라면 한두개.. 더보기 2019 여름방학 06 - 마르주가(사막, 오아시스) 사하라가있는 마르주가에 도착했다 오아시스가있는 마을이고 사막은 여러번가봤지만 오아시스는 처음이었다 핫산네에서 묵었는데 여행객들 대부분 더워서 지친상태였다 오아시스를 따라 수로가 흐르는데 우물이 여러개있었다. 오아시는 처음 봤다. 물론 이물을 마신다면 바로 배탈각이다. 지나가는 마을 청년이 물을 한모금 마시고는 난 괜찮지만 넌 아닐거라고 마시지말라고 한다. 낙타투어는 저녁 6시쯤에 출발한다. 이 시간에도 사막의 열기는 여전했다. 한시간이면 야영지까지 도착한다했는데, 실제로는 2시간걸렸다. 중간에 내려서 사진도 찍고 낙타타고 가는 모습을 가이드가 찍어주는데 상당히 열심히찍어줬다 야영지에서는 식사를 가이드가 식사를 준비해는데, 타진와 여러 요리들을 배부르게 먹었다. 새벽 내내까지 더워서 자는데 힘이 들었음ㅠ 더보기 2019 여름방학 04 - 쉐프샤우엔 탕헤르에서 쉐프샤우엔으로 가는길 터미널로가자마자 쉐프샤우엔으로 가는 사람을 호객하고있길래 어떨결에 탔다 처음에는 오 운좋은데,,, 이러면서 버스에 올라탔으나 버스에 자리가없다;;;; 그냥 저기 통로 중간에 앉아가게 되었다;;;3시간동안 허리가끊어질뻔했다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를쯤에 쉐프샤우엔으로 도착했다. 가는 내내 욕설이 나왔지만, 막상 도착하고 나서 언덕위로 펼쳐진 쉐프샤우엔이 눈에 들어오니 고생도 싹 잊혀졌다. 쉐프샤우엔은 파란마을인데 모기를 쫒기위해서 이런색깔로 했다고한다 돌아다녀보면 온동네가 다 포토존이다 돌아다니다가 중국식당에 들려서 사천식 우육탕면과 볶음밥, 양념고기 같은것을 시켜먹었다 가격 모로코 치곤 상당히 비쌌다 메뉴3개에 2만원넘었음. 우육탕면은 좀더 얼큰하고 맵길 바랬는데, 그렇지 않.. 더보기 2019 여름방학 05 - 페스(가죽공장) 쉐프샤우엔에서 페스로 왔다. 여긴 가죽이 유명한데 가죽을 부드럽게 하기위 비둘기똥을 이용한다 하루종일 비둘기똥냄새를 맡게된다 ㅎㅎㅎ 가게에 들어가게되면 민트허브를 주는데 코에대고 있으면 그나마 도움이된다 가게에들어가는데 입장료를 받는 가게들이 있는데 살며시 패스하면된다 그리고 모로코는 어딜가나 고양이가 있다!!! 가죽공장도 볼만했지만, 골목시장이 보기좋았다. 여기저기 다니면서 선인장 열매도 사먹고 오렌지 쥬스도 사먹고!!! 배드버그에 물려서 급하게 산 연고 인도도 몽골도 오만데를 다 다녔는데, 그동안 한번도 물린적이없었는데 기어이 이번에는 물리고야 말았다ㅠ.. 진짜 너무나무 가려워서 밤에 잘때도 수면제먹고서야 겨우 잠들었었다. 메디나 거리 지도 세상에서 가장 복잡한 골목길이다. 예전에는 길알려준다면서 삐.. 더보기 2019 여름방학 03 - 모로코, 탕헤르 선착장에 도착했다. 스페인 최남쪽으로 와서인지 엄청나게덥다 배를 타면 바로 수속줄에 서서 입국수속을 하면된다. 한사람만 줄을 서면된다 도착하자마자 숙소에 짐을 맡겨두고 동네를 한바퀴 돌았다. 유심도 사야해서 일단 시내쪽으로 걸어갔다. 유심은 보통 작은 슈퍼마켓같은 곳에서 많이들 파는데, 유심을 사고, 충전코드를 따로 사야한다. (통신사는 모로코 텔레콤으로했었는데, 모로코 전역에서 한번도 끊긴 적이 없었다. 마라케시에서 사막한가운데 들어가도 인터넷이 잘되었음!!) 유심을 넣고 충전코드를 입력해서 충전을 하는 방식이다. 모르면 파는곳에다가 해달라고하면 된다. 개통시에, 전화충전, 데이터 충전을 선택할수있는데 데이터충전으로 해야한다. 나는 처음에 전화충전으로 되어서 한번 날려먹었다. 물론 가격자체가 얼마하지 .. 더보기 2019 여름방학02 - 스페인, 론다 론다에서의 1박 절벽위의 다리사진을 보고 참 멋지다 가봐야지 했는데 어딘지도 잘몰랐다. 여행루트 중에 론다가 포함되었고 사진으로만 보던 곳에 직접와보게되었다 낮과 밤의 모습이 매우다르다. 마을자체는 작은 시골마을이라 1박이면 충분하다 스페인 론다의 누에보 다리 식당은 산타마리아에 갔는데 여기가 한글메뉴도 있고 소꼬리찜이 유명하다 연어&멜론&새우 샐러드 그리고 메인 디쉬 소꼬리찜 후식으로는 치즈케잌과 아이스크림 한국에서 왔다고 korea라고 데코해준 케잌..이건 서비스였음 고기가 정말부드럽고 입안에서 그냥 사르르 녹는다 #스페인 #론다 #santamaria #소꼬리찜 #누에보 #다리 #브리지 #누에보다리 #샐러드 #맛집 #먹방 #먹스타 더보기 2019 여름방학01 - 스페인, 마드리드 이제야 포스팅합니다 여름방학때 다녀온 스페인 - 모로코 - 포르투갈 - 스페인 일정 마드리드 도착하자마 바로 시작된 광장투어 바로옆에 시장이 큰게 있어요. 소매치기당하기 쉬우니 조심해야해요 역시 유럽은 광장이죠 마드리드에서 백년이 넘는 전통을 가진 츄러스 가게 쵸콜릿에 찍어먹는데 아주 맛있어요 그리고 저녁은 마드리드 맛집으로 유명한 명품 버섯요리와 송아지 스테이크 가게이름은 mesondelchampinon 입니다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