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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story/유럽

2019 여름방학 04 - 쉐프샤우엔

탕헤르에서 쉐프샤우엔으로 가는길 터미널로가자마자 쉐프샤우엔으로 가는 사람을 호객하고있길래 어떨결에 탔다

처음에는 오 운좋은데,,, 이러면서 버스에 올라탔으나
버스에 자리가없다;;;;

그냥 저기 통로 중간에 앉아가게 되었다;;;3시간동안 허리가끊어질뻔했다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를쯤에 쉐프샤우엔으로 도착했다.


가는 내내 욕설이 나왔지만, 막상 도착하고 나서 언덕위로 펼쳐진 쉐프샤우엔이 눈에 들어오니 고생도 싹 잊혀졌다.

쉐프샤우엔은 파란마을인데 모기를 쫒기위해서 이런색깔로 했다고한다

돌아다녀보면 온동네가 다 포토존이다

돌아다니다가 중국식당에 들려서 사천식 우육탕면과 볶음밥, 양념고기 같은것을 시켜먹었다

가격 모로코 치곤 상당히 비쌌다 메뉴3개에 2만원넘었음. 우육탕면은 좀더 얼큰하고 맵길 바랬는데, 그렇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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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는 어딜가나 고양이가 많다

고양이 출산시즌인지 새끼고양이도 엄청나게 많고

고양이들이 다들 꼬질꼬질한데 사람보고 피하지는 않는다

쓰다듬어도 가만히 있고, 고양이로 힐링 받을 수 있다.



광장같은 곳이있는데 여기에 사람들이 많이모인다

일찍갈필욘없다 8시넘어 어둑어둑해지면

인산인해를 이룬다. 전망좋은 카페에서, 허브티와, 케익을 먹었다.


골목마다 가게가 많은데, 옷이나 악세사리, 기념품을 다양하게 팔고있으니 쇼핑하기에도 좋았다.


쉐프샤우엔 배경의 엽서는 여기에서만 파니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