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도

인도 13 - 정떨어지는 인도인들 조이푸르에 도착했다. 거의 20일의 여정동안 드라이버 샤키엘과 함께했다. 많은 대화를 했고 정도 좀 들었다. 조이푸르 호텔에 도착을 했고 체크인 후에 샤키엘에게 정산을 해주러 다시 내려왔다. 샤키엘은 여행이 시작될때 고속도로 톨비와 서비스 차지는 포함 되지 않은 거라고 했고, 서비스차지는 하루에 1-200루피라고했다. 200루피는 하루에 3200원 20일이면 6만4천원...나는 200루피로 계산해줄셈이었다. 먼저 톨비가 6천루피...거진 10만원돈이다. 너가 처음에 톨비는 3천루피정도라하지않았냐..? 아냐 영수증있어 볼래? 이러길래 됐어 그러고 6천루피를 주었다. 그리고 하는 말이 서비스 차지는 하루에 천루피(만육천원)랜다....ㅡㅡ;; 20일이면 32만원. 너가 처음에 1-200루피라고하지 않았냐라고하.. 더보기
인도 04 - 아데시, 델리 회전식당(parikrama) 아데시를 만났다. 아데시는 동생이 무역회사 다니던 시절에 알던 바이어 인데, 회사를 그만두고도 지금까지 왕래를 하고있다. 아데시는 한국에 매우 자주 오는 편이고 우리가 인도에 간 적은 없었다. 그동안 오라고는 했지만, 인도에 가는것은 꽤나 큰 결심이 필요한터라 ㅎㅎ 아무튼 내가 인도에 간다하니 동생이 아데시더러 말해놓겠다했다. 물론 나는 절대로 말하지말라고했다. 영어도 잘 못하는 판이 ㅋㅋㅋ둘이 만나서 뻘쭘하게 있을게 분명했기 때문이다 근데 출국날 공항 라운지에서 열심히 술을 먹고있는데 국제전화가왔다. 아데시 였다..ㅋㅋㅋ 훈, 너 인도 온다며, 도착하면 꼭 나한테 전화를 해 ㅋㅋㅋㅋ 일단 알겠다고했다. 인도에 온지 3일째 아데시와 통화를 하고 아데시가 나를 픽업온다고 해서 약속장소로 나갔다 ㅎㅎ 길거리.. 더보기
인도 03 - 아그라 아그라에 가기 위해서 새벽 5시에 게하를 나왔다. 기차표는 왕복으로해서 인방 게하에서 2천루피를 주고 샀다(인방 게하후기는 나중에 올리겠음 ㅎㅎㅎ) 어슴푸레한 새벽의 빠하르간지는 새로운 멋이있다 아그라 여행 코스다 따지간즈는 호텔거리다 나는 아그란 칸트 역에서 시작된다 아그라 칸트 역 - 타지마할 - 아그라 성 - 이티마드 우드 다울라 - 따지간즈 - 아그라 칸트의 코스로 돌았다 기차표 ㅎㅎ여기에 기차번호를 보고 플랫폼에서 번호를 찾아서 해당플랫폼에서 대기하다가 자신의 기차칸 자리에 앉으면 된다 그리고 좋은 등급이라 그러는지 계속 밥과 과자 음료 차를 내왔다. 아 물도 하나 준다 기차역에서 릭샤를 타고 타지마할로 갔다 타지마할까지는 7킬로 정도 60루피인가 주었다 타지마할 표, 입장금액은 천루피..가격이.. 더보기
프렌즈 인도, 네팔 앞으로 여행 가는 나라들은 프렌즈 시리즈를 다 사기로 했다. 제대로 정독을 물론 하진 않겠지만;;;;;;ㅋㅋㅋㅋㅋㅋ 프렌즈 인도, 네팔 책두께 봐라 -_-;;; 담주중에 까페가서 읽어야겠다, 인도가는 티 팍팍내야지 ㅋㅋㅋㅋㅋ 여행루트는 작년에 인도에 다녀온 친구가 짜주기로 했는데, 매우 대충 짜줄듯한데 내가 어차피 걱정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될대로 되겠지 ㅋㅋㅋㅋㅋㅋ 더보기
인도에 가즈앙~~ 덜컥 저질렀다. 인도... 가보고싶었던 곳 다들 말렸다. 나랑 어울리지 않는다고. 너 가봐야 고생만한다고 여러사람들이 말렸다. 오기로 티케팅 한것은 아니다. 그냥 가보고 싶었다. 일단 비자부터 ㅋㅋㅋ 여행 계획은 당일에 공항가는 길에서 짜야지 아...프렌즈 인도 책한권 사야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