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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2019 여름방학 06 - 마르주가(사막, 오아시스) 사하라가있는 마르주가에 도착했다 오아시스가있는 마을이고 사막은 여러번가봤지만 오아시스는 처음이었다 핫산네에서 묵었는데 여행객들 대부분 더워서 지친상태였다 오아시스를 따라 수로가 흐르는데 우물이 여러개있었다. 오아시는 처음 봤다. 물론 이물을 마신다면 바로 배탈각이다. 지나가는 마을 청년이 물을 한모금 마시고는 난 괜찮지만 넌 아닐거라고 마시지말라고 한다. 낙타투어는 저녁 6시쯤에 출발한다. 이 시간에도 사막의 열기는 여전했다. 한시간이면 야영지까지 도착한다했는데, 실제로는 2시간걸렸다. 중간에 내려서 사진도 찍고 낙타타고 가는 모습을 가이드가 찍어주는데 상당히 열심히찍어줬다 야영지에서는 식사를 가이드가 식사를 준비해는데, 타진와 여러 요리들을 배부르게 먹었다. 새벽 내내까지 더워서 자는데 힘이 들었음ㅠ 더보기
2019 여름방학 04 - 쉐프샤우엔 탕헤르에서 쉐프샤우엔으로 가는길 터미널로가자마자 쉐프샤우엔으로 가는 사람을 호객하고있길래 어떨결에 탔다 처음에는 오 운좋은데,,, 이러면서 버스에 올라탔으나 버스에 자리가없다;;;; 그냥 저기 통로 중간에 앉아가게 되었다;;;3시간동안 허리가끊어질뻔했다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를쯤에 쉐프샤우엔으로 도착했다. 가는 내내 욕설이 나왔지만, 막상 도착하고 나서 언덕위로 펼쳐진 쉐프샤우엔이 눈에 들어오니 고생도 싹 잊혀졌다. 쉐프샤우엔은 파란마을인데 모기를 쫒기위해서 이런색깔로 했다고한다 돌아다녀보면 온동네가 다 포토존이다 돌아다니다가 중국식당에 들려서 사천식 우육탕면과 볶음밥, 양념고기 같은것을 시켜먹었다 가격 모로코 치곤 상당히 비쌌다 메뉴3개에 2만원넘었음. 우육탕면은 좀더 얼큰하고 맵길 바랬는데, 그렇지 않.. 더보기
2019 여름방학 05 - 페스(가죽공장) 쉐프샤우엔에서 페스로 왔다. 여긴 가죽이 유명한데 가죽을 부드럽게 하기위 비둘기똥을 이용한다 하루종일 비둘기똥냄새를 맡게된다 ㅎㅎㅎ 가게에 들어가게되면 민트허브를 주는데 코에대고 있으면 그나마 도움이된다 가게에들어가는데 입장료를 받는 가게들이 있는데 살며시 패스하면된다 그리고 모로코는 어딜가나 고양이가 있다!!! 가죽공장도 볼만했지만, 골목시장이 보기좋았다. 여기저기 다니면서 선인장 열매도 사먹고 오렌지 쥬스도 사먹고!!! 배드버그에 물려서 급하게 산 연고 인도도 몽골도 오만데를 다 다녔는데, 그동안 한번도 물린적이없었는데 기어이 이번에는 물리고야 말았다ㅠ.. 진짜 너무나무 가려워서 밤에 잘때도 수면제먹고서야 겨우 잠들었었다. 메디나 거리 지도 세상에서 가장 복잡한 골목길이다. 예전에는 길알려준다면서 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