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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story/유럽

2019 여름방학 05 - 페스(가죽공장)

쉐프샤우엔에서 페스로 왔다.

여긴 가죽이 유명한데 가죽을 부드럽게 하기위 비둘기똥을 이용한다

하루종일 비둘기똥냄새를 맡게된다 ㅎㅎㅎ

가게에 들어가게되면 민트허브를 주는데 코에대고 있으면 그나마 도움이된다

가게에들어가는데 입장료를 받는 가게들이 있는데 살며시 패스하면된다

그리고 모로코는 어딜가나 고양이가 있다!!!


가죽공장도 볼만했지만, 골목시장이 보기좋았다. 여기저기 다니면서 선인장 열매도 사먹고 오렌지 쥬스도 사먹고!!!

배드버그에 물려서 급하게 산 연고

인도도 몽골도 오만데를 다 다녔는데, 그동안 한번도 물린적이없었는데

기어이 이번에는 물리고야 말았다ㅠ..

진짜 너무나무 가려워서 밤에 잘때도 수면제먹고서야 겨우 잠들었었다.


메디나 거리 지도

세상에서 가장 복잡한 골목길이다. 예전에는 길알려준다면서 삐끼질을 하는 애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구글지도를 이용하면 되니 당할필요도 없고 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