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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story/유럽

2019 여름방학 07 - 마라케시(곤스치킨)

마르주가에서 마라케시로 이동

미니버스를 9시간탔다. 굽이굽이 산길을 두세시간가는데 멀미를 해서 죽을뻔했다.

오전 8시쯤에 출발해서 점심시간을 1시간 가지고 도착하니 오후 5시가 넘었다. 먹은 점심도 부실해서 눈앞에 보이는 버거킹에 가서 햄버거를 먹었다.

마라케시광장은 낮에는 사람이 별로없는데 저녁 8시넘어가면 사람들로 미어터진다

곤스치킨. 한국사람이 하는데

찜닭과 비빔밥을 먹었다. 찜닭 강추
오랜만에 한식이라 뭘먹어도 맛있긴했는데 객관적으로 나쁘지않았다.

마라케시광장뒤편에 시장이 있는데, 시장에 번호판으로 된 미술작품을 많이 판다. 마라케시 시장에서만 파는 듯 하다. 필요하다면 여기에서 사야한다. 그리고 마라케시에는 도자기를 많이 파는데, 색깔이 예쁜 것들이 많다. 여기가 거의 종착지인 여행자라면 한두개쯤 사도 될듯했다.


마라케시 광장은 밤의 풍경이 제대로이다. 광장 곳곳에서 공연이 이루어지고, 음료수 낚시도 있다

원숭이랑 사진도 찍을수있고(유료), 헤나도 받을 수있음

광장전체가 파티장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