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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story/유럽

2019 여름방학 03 - 모로코, 탕헤르

선착장에 도착했다. 스페인 최남쪽으로 와서인지 엄청나게덥다

배를 타면 바로 수속줄에 서서 입국수속을 하면된다. 한사람만 줄을 서면된다

도착하자마자 숙소에 짐을 맡겨두고 동네를 한바퀴 돌았다. 유심도 사야해서 일단 시내쪽으로 걸어갔다.

유심은 보통 작은 슈퍼마켓같은 곳에서 많이들 파는데,


유심을 사고, 충전코드를 따로 사야한다.


(통신사는 모로코 텔레콤으로했었는데, 모로코 전역에서 한번도 끊긴 적이 없었다. 마라케시에서 사막한가운데 들어가도 인터넷이 잘되었음!!)


유심을 넣고 충전코드를 입력해서 충전을 하는 방식이다. 모르면 파는곳에다가 해달라고하면 된다.


개통시에, 전화충전, 데이터 충전을 선택할수있는데 데이터충전으로 해야한다.


나는 처음에 전화충전으로 되어서 한번 날려먹었다. 물론 가격자체가 얼마하지 않아서 부담은 안되었다.

2기가에 2천원정도였던것으로 기억한다.



광장(?)으로 보이는데서 호객하는 식당에 들어가서 저녁을 먹었다. 우리나라 찌개와 비슷했는데 맛있게먹었다.

마을 제일 위쪽으로 가면 전망대로 갈수있는데

저 멀리가 지브롤터 해협을 건너면 바로 유럽이다

아프리카 대륙의 끝에서서 유럽을 바라보다니 ㅎㅎㅎㅎㅎ

이때 뭔가 감회가 남달랐음

아침조식을 대충먹고

우리는 파란도시 쉐프샤우엔으로 향했다.

버스 호객한테 이끌려버스를 탔는데 자리가있대놓고 ㅋㅋㅋㅋㅋㅋㅋ


안내하는자리가 버스 좌석가운데 바닥이 내 자리다. 개놈새X ㅋㅋㅋ

우겨져서 타긴했는데 3시간동안 죽을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