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story

나의 초등학교 의원면직 이야기 저의 의원 면직 이야기입니다. 다 따로 각자 이야기라 이편만 읽으셔도 전혀 상관없습니다. 기간제 1년, 그 전학교에서 5년 그리고 학교를 옮겼습니다. 20학급의 작은 학교였고, 첫날 인사를 드리러가니 남자가 왔다고 교장선생님이 정말 너무나도 좋아하셨습니다. 저는 거기다 대고 가을에 면직 예정이라고 말씀드리니 바로 똥씹은 표정에, '에이 텃네' 라고 말씀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 부터 교장은 교감을 쪼아댔습니다. 왜 저런사람을 댕겨왔냐고(제가 육상부 코치 없는 학교에서 순수하게 제가 지도하여 남초, 여초를 모두 우승 시킨 경력이 있긴 했습니다. 그래서 땡긴듯??) 제 면직 예정을 설득하라고 엄청 쪼아댔던것같습니다. 교감선생님 제 교실로 와서 쭈뼜쭈뼛 거리며,,, 제대로 말씀도 못하시면서, 면직은 언제할거냐... 더보기
페어몬트 서울 엠베서더 뷔페 후기 서울 호텔 뷔페 중에 여기가 제일 나은듯하다. 시그니쳐 메뉴로 될만한게 여러개가 있다. 보통 시그니쳐 메뉴 하나 구성에 다른 잡메뉴가 많은데 여기는 북경오리, 랍스타, la갈비, 특전복, 양갈비, 회 세트 등등 굉장히 구성이 알차다. 뷔페가 다 그렇듯 메뉴만 많이 깔고 먹을게 없는 경우가 많은데 메뉴 가짓수를 줄이고 퀄리티를 올린게 주효한듯하다. 디저트와 과일, 아이스크림도😋굿 랍스터는 불에 구워 주는 방식으로 쪄 주는 바이킹스워프보다 낫다. 생수는 이탈리아산 수르지바 더보기
홍콩 2박 3일 어린이날 연휴를 껴서 홍콩에 2박3일로 다녀왔다 비행기는 케세이퍼시픽, 나름 국적기라 밥도 잘나온다 출발 도착시간도 좋았다 침사추이는 센트럴에서 7번 부두로 가서 페리타고 이동했다. 옥토퍼스카드로 결제가 되며 비용은 편도 천원 정도 였다. 이틀 째는 peak tram을 타러갔다 아침 8시에 출발해서 9시에 도착했더니 사람도 거의 없고 메우 쾌적했다 오랜만에 구름속에 들어간 기분이 최고!! 스냅작가님이 소개해준 레스토랑 pici 맛이 깔끔하니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다 에피타이저 + 메인 2개 + 음료 이렇게 시켰는데 양은 조금 적다 현지인들이 줄서서 먹는 베이커리 저녁에 지나가는데 줄이없길래 둘러서 빵 몇개 사서먹음 soso 호텔 뒤 거리 풍경 여기가 진짜 로컬 맛집인듯 사람들이 줄을 어마어마하게 서있음. .. 더보기
강원도 양양 설악산 트래킹 숙소는 오천 그린 야드 호텔 년식이 있는 만큼 시설은 기대하면 안되지만 온천 물만큼은 최고다 2박3일 머무르는 동안 매일 매일 온천욕을 했다 뒤로 올라가면 설악산으로 올라갈 수 있는데 오색 약수터에서 부터 출발해 용소폭포를 지나 주전골(위조 동전을 만들던 곳)까지 대략 3킬로 정도를 걸어갔다 완만한 평지라 그렇게 힘이들지 않았음. 산행(?)후엔 주문진으로 가서 복어회를 떠왔다 둘째날은 낙산해수욕장으로 가서 겨울바다를 구경하고 우렁찬 바닷소리도 듣고 너무 추워서 카페에서 한참 몸을 녹였다 그리고 어제 먹은 복어회가 또 땡겨서 주문진으로 gogo 회집은 바로 입구보다 안쪽 가게들이 좀더 싸다(이것은 진리) 가격이 2/3 수준이니 발품을 좀 파는게 낫다 더보기
화장실 수전 교체 - DIY(일산 두산 위브더 제니스) 아파트에 이사왔을 때 부터 안방 화장실 수전이 많이 낡은 상태였다. 석회가 많이 껴서 손잡이가 돌아가지 않는 지경이 돼버렸다. 처음부터 바꿔야지 바꿔야지 마음만 먹다가, 손잡이가 돌아가지 않아서 결국 안방화장실은 한동안 쓰지 않고, 거실 화장실만 썼었다 이제는 봄도 되고 이사가려고 집을 매물로 내놓으면서, 조금이라도 깨끗한 집을 보여줘야 되니 수전 교체는 더이상 미룰수 없는 일이 되었다. 세면대와, 수전을 통째로 교체하려고, 길이와 너비를 재어서 일산의 몇군데 화장실 수전교체로 올라온 블로그 광고글에 문의를 남겼다. 그러나 돌아온 답변은 특이한 구조라, 작업이 불가능하다는 말뿐 두 군데 의뢰를 했는데, 모두다 거절을 당했다. 그래서 일산역 바로 앞에있는 에이스 하드웨어에 가서 직접 의뢰를 했다. 에이스 .. 더보기
베트남 다낭 맛집 - 바빌론스테이크 바빌론스테이크 가든 2호점 다낭은 한국사람이 80퍼고, 그랩으로 어디든 편하게 갈 수 있으니 여행하기에 정말 편하다 두 번째찾은 다낭은 여전히 더 웠지만, 베트남은 술값이 저렴하다 시원한 맥주가 스테이크에 아주 잘 어울린다 돌판에 구워주는 소고기가 정말 부드럽고 맛이 기가 막히다(한번 추가해서 또 먹음) 위 사진 정도 먹으면 150-200달러 정도 나온다 한국에 비해 약간 싼듯?ㅎㅎ 더보기
J.LINDEBERG 골프백 아내의 골프백이 도착했다 제일 먼저 관심을 다지는건 고양이 코코 요즘은 이렇개 경량&스탠딩으로 많이 나오는듯 색깔도 무난하고 가벼워서 여자가 쓰기에 딱 좋은듯 더보기
하늘 공원 나들이 상암동 하늘공원 나들이 날씨도 청명하니 말로만 듣던 하늘공원에 가보자하여 나섯다 하늘 공원은 난지도위 조성된 공원으로 억새가 유명하다 억새로 만든 곤충도 보인다 주차는 바로옆 주차장은 진작 만석이니 길넌거 5분거리의 월드컵 경기장에 주차하는게 낫다 맹꽁이 전동차는 성인 기준 왕복 3천원이다 발권기에서 카드결제하면 편하다. 공원까지 걸어서 가도 되는데 공원위에서도 제법 걸어야하니 힘이들면 맹꽁이 전동차 타고 올라가는 것도 좋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