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끝에 도착한 파리..
우리의 짐이 제대로 왔을지도 걱정이었느나, 다행이 짐도 도착했고, 우리는 12시쯤 우리가 예약한 호텔에 도착했다.
하얏트리젠시, 조금만 걸어가면 바로 개선문이고 샹젤리제 거리고, 창밖으로 보이는 에펠탑뷰가 끝내줘서 선택한 호텔인데, 비행지 지연으로 1박을 날렸다.
호텔에 도착해서 샤워하고 컵라면부터 하나 먹고, 조금 쉬었다. 5월의 파리는 우리나라 가을날씨정도라고 해서 외투를 많이 챙겼는데, 아주그냥 푹푹찌는 더위다. 여행내내 그렇게 더웠다. 지구온난화가 몸으로 느껴졌다.
호텔에서 개선문까지 500미터 정도여서 첫날은 개선문 샹젤리제 거리정도만 가볍게 걸어보기로 했다.
샹젤리제 거리에서 여러 가게도 구경하고, 명품샾도 구경만하고(디올이나 루비통은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줄을 서 있음)
아무 식당에나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다.
홍합요리에 스테이크 와인, 음료를 가볍게 시켰다. 식전빵도 주던데, 역시 바게뜨의 나라답게 맛있었다.
파리에서 가장 유명한 마카롱집이다. #LADUREE 역사가 오래되었고, 마카롱을 케잌처럼 만들어서 유명해졌다고한다. 여기 쉐프가 나와서 차린 마카롱가게는 길건너 반대편에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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