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olve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도 04 - 아데시, 델리 회전식당(parikrama) 아데시를 만났다. 아데시는 동생이 무역회사 다니던 시절에 알던 바이어 인데, 회사를 그만두고도 지금까지 왕래를 하고있다. 아데시는 한국에 매우 자주 오는 편이고 우리가 인도에 간 적은 없었다. 그동안 오라고는 했지만, 인도에 가는것은 꽤나 큰 결심이 필요한터라 ㅎㅎ 아무튼 내가 인도에 간다하니 동생이 아데시더러 말해놓겠다했다. 물론 나는 절대로 말하지말라고했다. 영어도 잘 못하는 판이 ㅋㅋㅋ둘이 만나서 뻘쭘하게 있을게 분명했기 때문이다 근데 출국날 공항 라운지에서 열심히 술을 먹고있는데 국제전화가왔다. 아데시 였다..ㅋㅋㅋ 훈, 너 인도 온다며, 도착하면 꼭 나한테 전화를 해 ㅋㅋㅋㅋ 일단 알겠다고했다. 인도에 온지 3일째 아데시와 통화를 하고 아데시가 나를 픽업온다고 해서 약속장소로 나갔다 ㅎㅎ 길거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