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초등학교 의원면직 이야기 저의 의원 면직 이야기입니다. 다 따로 각자 이야기라 이편만 읽으셔도 전혀 상관없습니다. 기간제 1년, 그 전학교에서 5년 그리고 학교를 옮겼습니다. 20학급의 작은 학교였고, 첫날 인사를 드리러가니 남자가 왔다고 교장선생님이 정말 너무나도 좋아하셨습니다. 저는 거기다 대고 가을에 면직 예정이라고 말씀드리니 바로 똥씹은 표정에, '에이 텃네' 라고 말씀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 부터 교장은 교감을 쪼아댔습니다. 왜 저런사람을 댕겨왔냐고(제가 육상부 코치 없는 학교에서 순수하게 제가 지도하여 남초, 여초를 모두 우승 시킨 경력이 있긴 했습니다. 그래서 땡긴듯??) 제 면직 예정을 설득하라고 엄청 쪼아댔던것같습니다. 교감선생님 제 교실로 와서 쭈뼜쭈뼛 거리며,,, 제대로 말씀도 못하시면서, 면직은 언제할거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