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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여행

면직 후 다시 합격하여 발령대기 중 기간에 있었던 이야기 - 인도여행편 편의상 반말입니다. ​ 의원면직 후 다시 임용시험을 합격 후 발령대기 기간이 나에게는 다시 없을 천국이었다. ​ 주식으로 까먹은 돈도 거의 회복을 했고, 직장은 1년 뒤면 다시 해결될거니 이때가 가장 마음편하게 쉬면서도, 여행도 많이 했던 그런 시기였다. ​ 내 동생이 무역회사에 다녔는데, 인도 바이어였던, 아데시라는 사업가와 인연이 10년 넘게 이어져 오고 있었다. ​ 아데시가 한국에 오면 나도 같이 가서 밥도 먹고했는데, 아데시는 엄청난 부자여서, 그동안 내 동생한테 줬던 선물이 현금(현금도 최대 한번에 3천달러 까지 받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금화(지금도 집에 보관되어있다. 10g짜리 금화 5개) 등등 상당히 많았다. ​ ​ 아데시가 인도에 한번 놀러오라고 그렇게 자주 말했는데, 내동생은 가지못하고.. 더보기
인도 여행을 마치며 - 델리 게스트 하우스 후기 델리에서 가장 말이 많은 'ㅇㄷㅂㄹㄱ' 라는 게스트 하우스에 갔습니다. 줄여서 ㅇㅂ 이라고 부르죠 숙소와 한식당을 같이 운영하시는데 참 별로입니다....;;;; 1. 유심 90일짜리 가장 비싼 것을 개통했는데, 실제로는 56일 짜리가 개통 되었네요..?????? - 3월 21일 개통, 5월 15일 까지가 기간이네요. 2. 방이 두종류가 있어요. 2인실, 도미토리- 게스트하우스 전체에 저 혼자 있었고, 왜 비싼방을 내줬죠??? 보통은 그 상황이면 물어 보지 않나요??- 어차피 식당 가서 밥 한번 먹어보면, 다 알 수 있는 일 3. 유심 신청시 여권이 필요합니다. 여권을 챙기라는 말도 안하고, 500미터를 걸어왔더니여권은요???;;;;;; 여권있어야 되요??여권챙겨야하는데,,,,여권챙겨야하는데,,,,,여권챙.. 더보기
인도 16 - 보트 투어(철수 VS 선재) 여기까지가 일몰(sun set)10루피 주고 산(160원), 소원빌기 양초그런 싸구려로 소원이 이루어지겠냐고 ㅋㅋㅋㅋㅋ밤의 분위기가 참 좋은데, 사진은 역광이라 잘 안나온다. 일몰의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다음날 바로 철수씨네 일출을 예약했다. 해가 뿅하고 떠오른다. 일출의 분위기가 훨씬 좋다. 해가 뜨기전에 어숨푸레한 색감이 참 좋다. 그리고 강가의 사진을 찍기에는 일출때가 훨씬 좋다. 다음날은 선재네 보트 투어를 나갔는데, 동행이 갠지스강에서 수영을 했다. ㄷㄷㄷㄷ물이 너무 더럽든데 ㅠ 철수 보트 투어 VS 선재 보트 투어 철수 : 갠지스강의 역사와, 바라나시의 역사에 대해 설명을 잘해 준다.선재 : 바라나시와 갠지스강의 종교적인 의미에 대해 설명을 잘 해준다. 선재가 여자들 한테 찝적거리는 편이니 참.. 더보기
인도에 가즈앙~~ 덜컥 저질렀다. 인도... 가보고싶었던 곳 다들 말렸다. 나랑 어울리지 않는다고. 너 가봐야 고생만한다고 여러사람들이 말렸다. 오기로 티케팅 한것은 아니다. 그냥 가보고 싶었다. 일단 비자부터 ㅋㅋㅋ 여행 계획은 당일에 공항가는 길에서 짜야지 아...프렌즈 인도 책한권 사야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