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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홍콩 2박 3일 어린이날 연휴를 껴서 홍콩에 2박3일로 다녀왔다 비행기는 케세이퍼시픽, 나름 국적기라 밥도 잘나온다 출발 도착시간도 좋았다 침사추이는 센트럴에서 7번 부두로 가서 페리타고 이동했다. 옥토퍼스카드로 결제가 되며 비용은 편도 천원 정도 였다. 이틀 째는 peak tram을 타러갔다 아침 8시에 출발해서 9시에 도착했더니 사람도 거의 없고 메우 쾌적했다 오랜만에 구름속에 들어간 기분이 최고!! 스냅작가님이 소개해준 레스토랑 pici 맛이 깔끔하니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다 에피타이저 + 메인 2개 + 음료 이렇게 시켰는데 양은 조금 적다 현지인들이 줄서서 먹는 베이커리 저녁에 지나가는데 줄이없길래 둘러서 빵 몇개 사서먹음 soso 호텔 뒤 거리 풍경 여기가 진짜 로컬 맛집인듯 사람들이 줄을 어마어마하게 서있음. .. 더보기
2019 여름방학 06 - 마르주가(사막, 오아시스) 사하라가있는 마르주가에 도착했다 오아시스가있는 마을이고 사막은 여러번가봤지만 오아시스는 처음이었다 핫산네에서 묵었는데 여행객들 대부분 더워서 지친상태였다 오아시스를 따라 수로가 흐르는데 우물이 여러개있었다. 오아시는 처음 봤다. 물론 이물을 마신다면 바로 배탈각이다. 지나가는 마을 청년이 물을 한모금 마시고는 난 괜찮지만 넌 아닐거라고 마시지말라고 한다. 낙타투어는 저녁 6시쯤에 출발한다. 이 시간에도 사막의 열기는 여전했다. 한시간이면 야영지까지 도착한다했는데, 실제로는 2시간걸렸다. 중간에 내려서 사진도 찍고 낙타타고 가는 모습을 가이드가 찍어주는데 상당히 열심히찍어줬다 야영지에서는 식사를 가이드가 식사를 준비해는데, 타진와 여러 요리들을 배부르게 먹었다. 새벽 내내까지 더워서 자는데 힘이 들었음ㅠ 더보기
2019 여름방학 04 - 쉐프샤우엔 탕헤르에서 쉐프샤우엔으로 가는길 터미널로가자마자 쉐프샤우엔으로 가는 사람을 호객하고있길래 어떨결에 탔다 처음에는 오 운좋은데,,, 이러면서 버스에 올라탔으나 버스에 자리가없다;;;; 그냥 저기 통로 중간에 앉아가게 되었다;;;3시간동안 허리가끊어질뻔했다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를쯤에 쉐프샤우엔으로 도착했다. 가는 내내 욕설이 나왔지만, 막상 도착하고 나서 언덕위로 펼쳐진 쉐프샤우엔이 눈에 들어오니 고생도 싹 잊혀졌다. 쉐프샤우엔은 파란마을인데 모기를 쫒기위해서 이런색깔로 했다고한다 돌아다녀보면 온동네가 다 포토존이다 돌아다니다가 중국식당에 들려서 사천식 우육탕면과 볶음밥, 양념고기 같은것을 시켜먹었다 가격 모로코 치곤 상당히 비쌌다 메뉴3개에 2만원넘었음. 우육탕면은 좀더 얼큰하고 맵길 바랬는데, 그렇지 않.. 더보기
떠나자~~!! 여행 준비(블라디보스톡 - 중국) 인천 - 블라디보스톡 - 북경 - ......................... (미정) - 상해 - 대구 이 코스로 준비중이다 북경에서 3~4일 머무른 후에 시안, 스촨을 둘러본 후에 상해로 돌아올 계획인데, 이러면 생각보다 길어질 듯하여 걱정이다. 한달이상은 나의 낡은 육체에 너무나도 큰 부담을 줬던 것을 경험한 터라 ㅋㅋㅋ 더보기
인도 13 - 정떨어지는 인도인들 조이푸르에 도착했다. 거의 20일의 여정동안 드라이버 샤키엘과 함께했다. 많은 대화를 했고 정도 좀 들었다. 조이푸르 호텔에 도착을 했고 체크인 후에 샤키엘에게 정산을 해주러 다시 내려왔다. 샤키엘은 여행이 시작될때 고속도로 톨비와 서비스 차지는 포함 되지 않은 거라고 했고, 서비스차지는 하루에 1-200루피라고했다. 200루피는 하루에 3200원 20일이면 6만4천원...나는 200루피로 계산해줄셈이었다. 먼저 톨비가 6천루피...거진 10만원돈이다. 너가 처음에 톨비는 3천루피정도라하지않았냐..? 아냐 영수증있어 볼래? 이러길래 됐어 그러고 6천루피를 주었다. 그리고 하는 말이 서비스 차지는 하루에 천루피(만육천원)랜다....ㅡㅡ;; 20일이면 32만원. 너가 처음에 1-200루피라고하지 않았냐라고하.. 더보기
이집트 07 - 다합 먹방 다합은 조용하고, 다이버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사실 여기는 여행금지 구역이다. 외교부는 시나이 반도 전체를 여행금지 구역(흑색경보)으로 선포했고 아직도 유효합니다. 전 몰랐네요 ㅋㅋㅋ;;; 사실 가는동안 버스 10시간동안 검문을 10번 정도 하긴 하더라구요. 시나이반도는 모세가 십계명을 받은 시내산이 유명한 장소입니다. 가는동안 멋진 풍경이 계속 펼쳐지는데, 차안이고 밤이라 사진이 별로네요. 다합에는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다이빙 샵이 있어요. 해랑해영, 따조. 제가 있던 호텔과는 500미터정도 떨어져있습니다. 저녁마다 매일 혼자가서 밥먹고, 마사지도 받고(이집트마사지는 2만원인데, 그냥 보통 이에요) 그렇게 쉬기만 했네요. 저녁때 식당거리로 나가면 마치 한국처럼 호객행위를 합니다.ㅎㅎㅎ 혼자 먹기에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