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델리

인도 여행을 마치며 - 델리 게스트 하우스 후기 델리에서 가장 말이 많은 'ㅇㄷㅂㄹㄱ' 라는 게스트 하우스에 갔습니다. 줄여서 ㅇㅂ 이라고 부르죠 숙소와 한식당을 같이 운영하시는데 참 별로입니다....;;;; 1. 유심 90일짜리 가장 비싼 것을 개통했는데, 실제로는 56일 짜리가 개통 되었네요..?????? - 3월 21일 개통, 5월 15일 까지가 기간이네요. 2. 방이 두종류가 있어요. 2인실, 도미토리- 게스트하우스 전체에 저 혼자 있었고, 왜 비싼방을 내줬죠??? 보통은 그 상황이면 물어 보지 않나요??- 어차피 식당 가서 밥 한번 먹어보면, 다 알 수 있는 일 3. 유심 신청시 여권이 필요합니다. 여권을 챙기라는 말도 안하고, 500미터를 걸어왔더니여권은요???;;;;;; 여권있어야 되요??여권챙겨야하는데,,,,여권챙겨야하는데,,,,,여권챙.. 더보기
인도 04 - 아데시, 델리 회전식당(parikrama) 아데시를 만났다. 아데시는 동생이 무역회사 다니던 시절에 알던 바이어 인데, 회사를 그만두고도 지금까지 왕래를 하고있다. 아데시는 한국에 매우 자주 오는 편이고 우리가 인도에 간 적은 없었다. 그동안 오라고는 했지만, 인도에 가는것은 꽤나 큰 결심이 필요한터라 ㅎㅎ 아무튼 내가 인도에 간다하니 동생이 아데시더러 말해놓겠다했다. 물론 나는 절대로 말하지말라고했다. 영어도 잘 못하는 판이 ㅋㅋㅋ둘이 만나서 뻘쭘하게 있을게 분명했기 때문이다 근데 출국날 공항 라운지에서 열심히 술을 먹고있는데 국제전화가왔다. 아데시 였다..ㅋㅋㅋ 훈, 너 인도 온다며, 도착하면 꼭 나한테 전화를 해 ㅋㅋㅋㅋ 일단 알겠다고했다. 인도에 온지 3일째 아데시와 통화를 하고 아데시가 나를 픽업온다고 해서 약속장소로 나갔다 ㅎㅎ 길거리.. 더보기
인도 02 첫날 잠을 거의 못자고(숙소에 도착하니 새벽 3시...새벽5시 반에 주식시장 개장) 주식을 좀 보다가 챈드니 촉이라는 곳에 다녀왔다 여기가 레알 인도라고 ㅋㅋ 지하철을 타러간당 ㅎㅎ 지하철은 기차역지나서 바로 뒤편이다 뉴델리에서 챈드니 쵹까지 2정거장 내리자마자 엄청난 인원들이 호객을 한다 결국 한아저씨와 협상을 해서 시내 투어를 하기로 400루피에 합의했다(이가격도 눈탱이같긴함 ㅋㅋㅋ) (점점 쩔어가고 있다..ㅠㅠ) 이슬람 사원에도 가보고 레드포트까지 갔는데 들어가진 않았다 너무 피곤했고 더웠고....썬크림도 안발랐고 모자도없어서...ㅡㅡㅋ 여기가 레알인도 ㅋㅋㅋ이집트와 비슷한데 더 정신없고 더 더럽다ㅠㅠ 아저씨가 시계를 보더니 두시간이라고 ㅋㅋㅋㅋㅋ한시간에 400루피여서 두시간은 800루피라고 ㅋㅋ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