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베트남 다낭 신속항원검사 국제선에서 내리면 출입구b가 있어요 여기를 들어가서 바로 오른쪽에서 한국말(?)로 안내합니다 "여꿘 주세요" ㅎㅎㅎㅎㅎ 이렇게 한글 표지판도 있어서 찾기쉬워요 여권만 준비하면되고요. 그런데........이놈들이 콧구멍 1센치도 안찔러요. 그냥 대충 슥슥... 검사비는 무료입니다 마이리얼트립에 간호사와서 해주는거 1.4만원짜리 하실필요없어요. 그냥 공항에서 하면됩니다. 그리고 대기의자에 10분정도 앉아있으면 이름 부르면서 결과지 줍니다.(아내와 저는 둘다 음성) 그런데... 아내는 귀국 이틀전부터 증상이 있었고 비행기에서는 엄청 아파했어요. 귀국하자마자 신속항원에서 양성반응 나왔고요. pcr하고 대기중입니다. 귀국 8시간째 저도 증상이 올라옵니다ㅠ 아무튼 이놈들이 검사 굉장히 대충하면서 코로나 걸렸던지 아.. 더보기
MSI 미니 DP20ZA 5600G 사용기 AMD / 라이젠5-4세대 / 세잔 / 5600G (3.9GHz)을 달고 있고 보드는 B300입니다. 내장 그래픽이 라데온7이라 적당한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작은 공간을 차지하는 것이 필요하고, 그래픽카드를 따로 달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은 딱 적당한 컴퓨터 사양입니다. 여기에 NVME SSD를 달아주고 16g기가 정도의 램을 병열로 구성해주면 됩니다. 저는 120w의 어댑터 포함으로 40만원에 구매했습니다. 보통 5600g + 보드 + 케이스 + 파워 이정도 구성하려면 cpu 20만원 보드8만원, 케이스+파워 8만원 = 36만원 정도입니다만 여기에는 블루투스 와이파이 모듈이 추가되어있죠. 그러면 3~4만원정도가 추가됩니다. 그러면 40만원정도로 또이또이 됩니다. 그러니 조립이 귀찮고, 미니PC가 필요.. 더보기
파리 06 루브르와 오르세 투어후 체력적으로 바닥난 상황에서 저녁은 역시나 한식당이었다. 호텔 근처라 바로 들러서 먹고 쉬기에 딱 좋았다. 떡볶이와 수육, 겉절이 김치를 파리에서 먹을 줄 이야 ㅎㅎ 다음날은 오랑주리 미술관으로 향했다. 모네의 그림으로 유명하다. 다행이 미술 투어덕분에 미술사에 대한 지식이 쌓여서(지금은 잊어버림) 기대가 충분했다. 오랑주리 미술관 옆에 있는 공원에서 잠시 쉬면서 사진도 찍고 오랑주리로 올라갔다. 어마어마한 사이즈의 미술 작품들이 전시되어있다. 모네가 수련을 참 좋아했다고하는데 그림에서 계절별 정취가 잘 느껴졌다. 오후에는 명품관 투어, 환율이 너무 올라서 가격이 한국에서사는것과 비슷했다. 여기에 세금을 내면 한국보다 더 비싼가격이어서 구경만 잔뜩하고돌아왔다. 명품 쇼핑은 영국이 훨.. 더보기
파리 05 오늘은 박물관 투어가 집중적으로 있는 날이다. 오전에는 루브르 박물관, 오후에는 오르세 박물관으로 예약을 잡았다 소수정원으로 이루어지는 투어를 신청했다. 아침은 루브르로 가는 길에 들린 빵가게 바게뜨의 나라지만 빵은 달달한게 좋다 ㅎㅎㅎ 루브르는 원래 황궁이었고 그것을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루브르에 도착해서 안으로 들어가니, 피라미드 내부로 이어진다. 예전에 성이었을 시절 성을 보호하던 수로였던 자리이다. 이것이 지금은 지하통로이다. 밀로의 비너스부터 모나리자까지 그냥 무작위로 사진만 올려둠 코로나가 이제 신경안쓰이는 시기인데, 중국사람들의 관광이 재개되기전이라 사람이 붐비지 않아서 상당히 좋다. 점심은 오르세로 가기전에 레스토랑에 들러서 햄버거를 먹었다. 오르세는 기차역이었다고 한다. 기차.. 더보기
파리 04 정말 힘들었던, 파리 시내 투어를 마치고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들렸던 삼부자라는 한국 식당, 파리에는 한국 식당이 곳곳에 많이 있다. 완전 번화가나 관광지가 아니면 금방 한식당을 찾을 수 있다. 비빔밥과, 순대국밥을 먹었다. 다음날은 하루 쉬어갔다, 전날 파리 시내투어로 너무 걸어서 아무 일정을 잡지 않은게 큰 도움이 되었다. 점심을 먹고, 라파예트 백화점으로 놀러갔다. 점심은 일식집이었는데, 미슐랭을 받은 집이었다. 시내 여기저기 돌아보고, 돌아오는길에 뮤지엄 패스를 수령했다. 4일짜리로 했고, 마이리얼트립에서 미리 구매해서, QR을 보여주고 받아오면 된다. 저녁은 호텔 바로 뒤편에 있는 도미노 피자 ㅎㅎㅎ피자는 역시 한국이 훨씬 낫다. 더보기
결혼식 신랑 건배사 신랑 건배사가 거의 없어서 제가 직접썼습니다 오늘은 저희의 영원사랑을 약속하는 날입니다 먼저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들께 큰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양가 부모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저희를 이날까지 뒷바라지해주시고 어엿한 사회의 일원이되도록 헌신허신 큰은혜 잘 살아가며 갚겠습니다 이제 저희 커플이 부부로서 첫발을 내딛음에 여러분들께서 함께 응원해주십시오 저희가 서로 OOO, OOO(마이크를 넘겨주며 각자의 이름부르기) 이렇게 부르면, 여러분들은 잘 살아라!!! 라고 응원해주시면 됩니다 그럼 잔을 들어 주십시오 시작하겠습니다 OOO,OOO(각자 이름부르기) 잘살아라(다같이) 더보기
파리 03 마이리얼트립에서 파리 시내 투어를 신청해서 아침에 샹젤리제 거리앞에 모였다. 인원은 총 8명 가이드님에 보조가이드님까지해서 총 10인이었다. 샹젤리제거리가 생겨난 이유를 들으며(원래는 늪이었는데, 루브르(원래는 궁전)앞의 산책로로 만들어진것이 샹젤리제거리) 개선문앞에 도착했다. 개선문의 역사를 들으며, 지하철을 타고 몽마르뜨로 향했다. 지하철타는 것도 처음에는 허둥지둥이었지만, 이날 제대로 배워둔적에 헤메이지 않았음(이런 전체를 훑어주는 투어는 여행 첫날에 신청해서 하는 것이 좋음) 몽마르뜨도, 흑인들이 팔찌 강매한다 어쩐다 저쩐다 말이 많은데, 가이드와 다니면 안전하기도 하고 혹시모를 눈탱이도 방지할수 있다. 내가 간날은 흑인들은 별로 보이지 않았는데, 불우이웃돕기 사인받으면서 기부받는 사기꾼들이 몇 .. 더보기
파리 02 우여곡절끝에 도착한 파리.. 우리의 짐이 제대로 왔을지도 걱정이었느나, 다행이 짐도 도착했고, 우리는 12시쯤 우리가 예약한 호텔에 도착했다. 하얏트리젠시, 조금만 걸어가면 바로 개선문이고 샹젤리제 거리고, 창밖으로 보이는 에펠탑뷰가 끝내줘서 선택한 호텔인데, 비행지 지연으로 1박을 날렸다. 호텔에 도착해서 샤워하고 컵라면부터 하나 먹고, 조금 쉬었다. 5월의 파리는 우리나라 가을날씨정도라고 해서 외투를 많이 챙겼는데, 아주그냥 푹푹찌는 더위다. 여행내내 그렇게 더웠다. 지구온난화가 몸으로 느껴졌다. 호텔에서 개선문까지 500미터 정도여서 첫날은 개선문 샹젤리제 거리정도만 가볍게 걸어보기로 했다. 샹젤리제 거리에서 여러 가게도 구경하고, 명품샾도 구경만하고(디올이나 루비통은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줄을 서 .. 더보기